창녕군-서울시 제2공공기숙사 조성 업무협약
창녕군-서울시 제2공공기숙사 조성 업무협약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12.10 18:2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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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진학 학생 대상 주거비 부담 해소…2020년 3월 준공
▲ 창녕군은 지난 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지역 진학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를 목적으로 서울시 제2공공기숙사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녕군은 지난 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지역 진학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를 목적으로 서울시 제2공공기숙사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역세권 2030청년주택’을 활용해 마포구 창전동 19-8 일대에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제2공공기숙사를 건립할 예정으로 서울시는 공공기숙사를 제공하고 창녕군은 보증금 및 임대료 일부와 운영비를 부담하는 조건이다.

협업에 참여한 기관은 창녕군을 비롯한 강원도 삼척시, 철원군, 정선군, 인제군, 경북 고령군으로 6개 지자체다.

제2공공기숙사 인근에는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 홍익대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중심 역세권 지역으로 2018년 1월 착공해 2020년 3월 준공 및 입주가 가능하다.

창녕군과 서울시는 2016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습지 보전, 체육, 문화와 관광, 농·특산물 직거래와 귀농·귀촌 등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속가능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교육 투자와 교육 인프라 확충 등 군민 복지증진을 위해 교육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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