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촉석회 제47회 촉석전 열어
진주 촉석회 제47회 촉석전 열어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7.12.10 18:25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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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담소와 어울림이 있는 만남의 장
 

진주시 촉석회(회장 허금숙)는 지난 7일 경남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진주의 명사들과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촉석전이 열렸다.


촉석회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미술문화 발전을 위해 1971년 창립 전시회를 시작으로 47년이라는 긴 역사를 이어온 지역 예술단체로 알려지고 있다.

이 단체를 통하여 학생들의 실기 지도교육 기여와 미술 전문인으로 성장하는 계기 마련도 됐으며 미술계에 크게 이름을 떨친 작가도 많이 배출됐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허금숙 회장은 “촉석회가 지역사회에서 의미있는 모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작가와 미술 교육자로서 역할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움을 기꺼이 감수하고 미술인으로서의 긍지와 책임감 열정으로 활동해온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 덕분”이라고 했다.

또한 “이번 어울림 소통전을 통하여 교육과 문화의 동행 감상자와 작가가 소통하고 따뜻한 담소와 어울림이 있는 만남의 장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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