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밥맛 ‘수려한 합천쌀’ 전격 출시
최고 밥맛 ‘수려한 합천쌀’ 전격 출시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12.10 18:25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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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품질관리로최고 수준의 명품쌀 선봬
 

합천군이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영호진미 품종으로 탄생한 명품 ‘수려한 합천쌀’을 전격 출시했다.


합천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정지역 이미지에 걸맞는 쌀 생산으로 최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재배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금년부터 합천쌀 명품화 시범사업으로 70ha의 영호진미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추진하였으며 2021년까지 500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최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2회에 걸친 엄격한 현지 포장검사를 통해 재배관리가 부실한 필지는 불합격 처리했으며,

특히 수매시 밥맛을 결정하는 단백질 함량에 따라 수매등급을 매기는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최고 수준의 명품쌀 브랜드로 선보여 높아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2009년 개발된 영호진미 품종은 남부지역 1모작지에 적합한 중만생종으로서, 재배조건은 조금 까다로운 편이나 단백질 함량이 6%로 낮아 밥맛이 매우 우수하고 쌀이 맑고 투명하여 최고품질 쌀로 선정된 품종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정년효 소장은 ‘앞으로 더욱 철저한 품질관리와 유통체계 확립으로 수려한 합천쌀이 최고품질의 명품쌀 브랜드로 정착해 합천쌀은 밥맛이 좋다는 대외이미지 확립은 물론 합천농산물의 판매를 촉진하는 시너지 효과로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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