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식산업센터 무사 준공 기원
진주지식산업센터 무사 준공 기원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12.10 18:25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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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기원제 개최…2019년 5월 준공계획

진주시는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건립공사의 성공적인 추진과 무사고 준공을 위해 지난 8일 망경동 지식산업센터 공사현장에서 시공사 주관으로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해 진주지식산업센터 시공사 관계자와 천전동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무재해와 공사장 안전을 기원했다.

지난 7월 착공한 진주지식산업센터는 2019년 5월 준공할 계획으로, 정부공모사업에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초로 선정됐으며 망경동 옛 철도구역 9709㎡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6층의 규모로 국비 포함 총사업비 273억원(국비 126억원, 시비 147억원)을 투입해 임대형 공장과 주민자치센터, 장난감은행 등 공공시설을 접목한 복합타운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지식산업센터의 건립으로 소규모 영세기업의 입지애로 해소, 벤처산업의 육성 지원, 대학생과 주부, 노약자 등 여러계층의 시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이 지역의 도심 재생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지원 기능을 수행할 주민자치센터 및 장난감 은행 등이 지식산업센터 내에 들어옴으로써 망경동 일원의 주민 및 저소득층에게 한층 높은 복지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희 시장은 "오랜 세월 철도구역으로 불편을 겪은 망경동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지식산업센터 건립으로 많은 기대효과라 발생될 것"이라며 "지식산업센터가 안전하게 준공돼 낙후된 원도심활성화에 교두보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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