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경남 어린이동요부르기대회 성황
제13회 경남 어린이동요부르기대회 성황
  • 박철기자
  • 승인 2017.12.11 18:21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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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산청문화원서 경남 초등 44개팀 열띤 경연

 
산청문화원(원장 이효근)은 8일 오후 2시에 문화원 3층 강당에서 관내기관·사회단체장과 참가학교 교직원, 산청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경남어린이동요부르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한 팀은 독창부문 32개팀과 중창부문 12개팀으로, 산청초등학교와 신안초등학교를 비롯한 경남도내 초등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문화원 측은 “이번 대회 참가 어린이들의 실력이 지난해보다 월등해 학부모들의 관심이 큰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효근 원장은 “어린이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어른들의 책임”이라며 “어린이들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남 어린이 동요대회를 매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대상은 반송초 하늘소리 중창단, 중창 최우수는 신명초 귀요미 중창단, 독창 최우수는 경운초 4학년 길도현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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