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절기 비상급수 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양산시 동절기 비상급수 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2.11 18:2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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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계량기 등 상수도시설 긴급복구반 운영

양산시는 올 겨울철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수도시설물 동파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절기 비상급수 대책 종합상황실을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수도시설물 동파로 인한 주민불편을 사전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겨울철 동파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수도계량기와 가정수도관 동파예방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는 이달 말까지 상수도시설물 사전 일제점검 등 본격 상황유지에 들어간다.

아울러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 동파 시 긴급복구를 위해 수도급수공사 대행업체와의 간담회 개최와 비상연락체계 구축, 읍·면 담당공무원 책임제 지정 운영 등 긴급복구지원반(2개반 8명)도 운영할 계획이며 동파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현장 확인과 당일복구에 나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나동연 시장은“겨울철 동파예방을 위해서는 각 가정에서의 계량기 보호 등 주민들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수도관과 계량기가 얼었을 때 온수로 서서히 녹이고 헌옷이나 동파방지 팩 등 보온 재료를 넣어 동파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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