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상하수도 운영 종합 우수기관 선정
양산시 상하수도 운영 종합 우수기관 선정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2.11 18:21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부장관 우수상·포상금 2000만원 획득
▲ 양산시가 2017년 일반수도사업 및 공공하수도 평가에서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7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개최된 2017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환경부장관 우수상과 포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양산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17년 일반수도사업 및 공공하수도 평가에서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7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개최된 2017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상하수도사업소장이 참석, 환경부장관 우수상과 함께 포상금 200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상·하수도 시스템 구축과 공기업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환경부에서 161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인구수를 기준해 그룹(상수도 6그룹, 하수도 4그룹)으로 나눠 상수도운영관리, 수질관리, 악취관리, 요금현실화, 안전관리 등 5개분야 36개 항목을 평가했다

양산시는 Ⅱ그룹(인구20만 이상)으로 일반수도 사업은 4위, 공공하수도 분야는 전국 161개 지자체 중 종합1위를 차지해 성주군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공공하수도 분야에서는 수질관리와 악취관리에서 월등한 점수를 받았다. 이는 시가 하수도 시설투자 등 꾸준한 개선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나동연 시장은“이번 우수상 수상은 양산시민의 자랑이자 인구 35만 중견도시로서의 행정역량을 결집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상하수도 시설 개선비를 대폭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