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독거노인·저소득층 10가구 온정손길 전해
합천군 적중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정순희)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7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정성으로 김장을 담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했다.
적중면 자원봉사회 정순희 회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며 정성을 들인 만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의 행사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적중면 자원봉사회에서는 저소득 노인 식사배달사업, 홀로 사는 어르신 안전지킴이 사업, 어려운 노인 목욕봉사, 홀로 사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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