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사진·한나라당 진주을) 국회의원은 1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18대 국회 마지막 예산안을 다룰 이번 예결위 구성을 놓고 여야를 막론하고 의원들의 신청이 쇄도한 가운데 총 29명의 위원을 선정해야 하는 한나라당의 경우 총 65명이 신청해 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 의원은 “17대 국회 예결위원에 선임된 데 이어 이번 18대 국회에서도 예결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진주를 비롯한 경남지역의 시급한 현안사업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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