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공동모금회 복지시설에 차량 26대 지원
경남공동모금회 복지시설에 차량 26대 지원
  • 강정태 수습기자
  • 승인 2017.12.11 18:21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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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총 26개소에 차량을 지원했다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는 11일 오후 2시 창원문성대학 주차장에서 2017년 기획 및 복권기금사업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외 사회복지시설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차량전달판 전달, 단체 기념촬영, 차량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03년부터 사회복지시설기관을 대상으로 차량 지원사업을 매년 공고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14년간 누적 차량대수는 490대이다.

올해 전달되는 차량은 승합차 14대, 경차 5대, 어린이보호차량 7대로 총26대이며,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예비, 서류, 현장 심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원된 차량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되며, 복지대상자의 안전한 이동서비스 지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 한철수 회장은 “전달된 차량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받는 이들에게 든든한 발이 되고, 경남도내 곳곳에 희망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게 되길 바란다”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이동권의 확보는 아주 중요한 사항인 만큼 더 많은 곳에 차량이 전달될 수 있도록 현재 진행 중인 희망2018나눔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정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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