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하일119지역대 청사 준공
고성군 하일119지역대 청사 준공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2.11 18:2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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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역 소방사각지대 해소
▲ 고성 하일119지역대 청사

고성군은 서부지역(삼산·하일·하이·상리면)의 숙원사업인 하일119지역대 청사 건립이 완공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소방사각지대인 서부지역의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처하고 고성서부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1년 하일면 지역 주민들의 119안전센터 설치 요청에 따라 군은 1억2200만원을 투입해 하일면 학림리 694-5번지 일대 부지를 매입했다.

이후 도비 11억5000만원을 확보해 지난 7월 착공해 부지면적 3,058㎡, 연면적 469㎡규모로 완공했다.

지상 2층으로 이뤄진 청사는 소방차량차고지, 사무실, 대기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일119지역대 신축과 더불어 향후 주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사 업무는 오는 18일부터 개시될 예정이며, 준공식은 19일에 개최된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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