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 새합천미래농업대학 수료식 가져
제11기 새합천미래농업대학 수료식 가져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12.11 18:21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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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변화의 주역이 될 인재 78명 양성·배출
 

합천군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성만 군의회의장, 류순철도의원, 기관, 사회단체장과 수료생을 포함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1기 새합천미래농업대학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


농가소득 배가로 합천농업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한 딸기재배반과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조기술 습득으로 유통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한 농식품가공심화반 2개 과정에 총 9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최고의 강사를 초빙해 25주에 걸쳐 야심차게 운영한 결과 78명의 핵심 농업인재를 양성 배출하게 되었다.

대학장인 합천군수는 수료사에서 오늘 수료식이 배움의 끝이 아니라 합천농업의 미래를 위해 지난 10개월간 열심히 익히고 습득한 기술과 정보를 현장농업 접목과 경영개선 실천으로 창조농업을 열 수 있는 농업전문리더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업무담당 군관계자는 오늘 새로운 농업인재를 양성 배출시켜 농가소득 증대와 합천농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자긍심이 생긴다며 내년에도 보다 효율적인 농업대학 운영을 위해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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