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구축 등 33개 사업에 200여억원 투입
김해시가 미래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지형과 소비패턴, 사회구조가 바뀜이 예고됨에 따라 이에 대비한 대응방안에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방안을 인식한 나머지 이를 위한 선도도시 구현 방안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이 방안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스마트공장 구축, 창업카페 개설 등 33개 사업에 20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해 오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발맞춰 ICT융합산업팀, 공공데이터팀 신설 등 4차 산업혁명 맞춤형 조직개편과 민간전문가와 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통해 변화에 대응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신성장 플랫폼인 스마트시티를 효율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도시계획을 수립한다는 것.
특히 내년도 4차산업혁명 관련 8대 분야 주요사업의 세부내용은 ▲안전교통분야에 지능형 교통체제 확립, 사업용차량 차로이탈 경고장치 장착사업 ▲행정분야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워크 시스템 구축, 공공빅데이터 분석사업 ▲도시관리분야 공간정보시스템 최적화 사업, 도시계획정보체계 현행화 사업 등이다.
이와 함께 ▲시민복지분야 안심 무인택배함 설치 등 ▲문화관광분야는 시민문화체험 전시관 건립 등 ▲환경보건분야는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과 이동식 무단투기 스마트경고판 설치사업 ▲농업분야는 시설원예 스마트팜 육성사업 농업용 방제 드론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는 것.
또한 중소기업도시라는 특성을 살려 혁신적 기업지원을 하기 위해 메디컬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 사업 등 창업카페 운영활성화 사업에 대한 예산을 편성 기업하기 편한 스마트 기업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한편 김해시는 4차 산업혁명의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혁신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정부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 시민들이 4차 산업혁명으로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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