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돝섬유원지 관광객 증가 ‘눈에 띄네’
창원 돝섬유원지 관광객 증가 ‘눈에 띄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2.12 19:28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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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창원 방문의 해’ 맞이 새 단장 준비 한창
▲ 창원시 돝섬유원지 쉼터공간

창원시는 돝섬유원지를 ‘2018 창원방문의 해’에 맞춰 방문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새 단장 준비를 한창 진행하고 있다.


11월 말 현재 돝섬유원지를 찾은 방문객수가 11만9000명으로, 연말까지 12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돼 지난 2011년 4월 재개장 이후 연간최대 방문객 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난해 돝섬을 찾은 방문객 9만6000명에 비해 25% 증가한 수치다.

창원시는 돝섬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출렁다리, 전망대 등을 신속히 보수·완료했으며, 쾌적한 돝섬유원지 조성을 위해 관리에 철저를 기했고, 계절별로 초화류를 식재해 방문객들에게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한다.

이종근 창원시 공원개발과장은 “돝섬유원지 실내쉼터 조성, 산책로주변 가로등 보수 등으로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방문객들의 기대에 만족할 수 있도록 관광 기반시설을 조성해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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