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군민 600명 평화통일·국민통합 공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는 12일 오후 1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자문위원, 군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평화통일 문화한마당 행사는 평화통일에 대한 군민의 상호 이해와 소통을 위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및 국민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북한에서 유행하는 한류가 북한의 변화와 통일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권설경 탈북강사의 통일대회 강연에 이어 평양 권설경 예술단 공연으로 진행됐다.
윤상기 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치·경제적인 통일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국민 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문화를 적극 활용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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