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자 소득기준 확대·지원액 상향조정 제시
고성군은 12일 오후 3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14개 읍면 맞춤형복지 담당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발굴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1월 전 읍·면 맞춤형복지팀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참여자들은 지원대상자의 소득기준을 확대하고 지원액을 상향조정할 것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체계적인 복지자원 관리를 위해 손지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담당이 후원자 발굴 시 기부금 처리와 모금액 배분 지원 절차에 관해 안내했다.
최연종 주민생활과장은 “법적 보호기준을 벗어난 저소득 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민간자원 발굴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인 자원관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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