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곡면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교육 열기
진주 금곡면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교육 열기
  • 류옥현 지역기자
  • 승인 2017.12.13 19:00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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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 신선농산물 생산 경쟁력 높여
 

연말에 진주시 금곡면 농민들의 교육열기가 뜨겁다. 지난 12일 오후 2시, 금곡면사무소에서 열린 농산물 우수관리제도(GAP) 교육에 70여명 가까이 참석했다.


농산유통과에서 잘 준비한 맞춤식 교육이기도 하겠지만,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농민들의 의식이 높아졌다. 이제 국민들은 신선도와 함께 안전하지(농약, 중금속, 세균오염 등) 않은 농산물은 구입하지 않는다.

농민들의 GAP교육열기에 대하여 경남과기대 친환경인증센터 송기준 강사도 “이제 인증을 받은 농산물만 마트에 진열되는 시대가 왔다”며 GAP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언급했다.

한편, 진주시에서는 농가에 GAP인증수수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진주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신선농산물 생산도시, 수출도시인 만큼 국제적인 농산물 안정성 규격에 맞는 GAP제도를 확산시켜 경쟁력이 있고 소득이 높은 농촌사회를 일구어 나갈 예정이다. 류옥현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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