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산 7개 품종 13만7280kg 공급 예정
함안군은 내년 봄에 파종 될 2017년산 벼 정부보급종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품종과 공급량은 새일미 4만9040kg, 영호진미 2만5120kg, 새누리 2만7800kg, 운광 2만980kg, 추청 7200kg, 동진찰 3120kg, 해품 4020kg 등 7개 품종 총 13만7280kg으로, 공급가격은 내년 1월 중에 결정 될 예정이다.
또한 읍·면별 재배면적과 전년도 종자공급량 등을 고려하여 올해 읍·면별 배정량을 정했다.
보급종자는 오는 2018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며, 희망농가는 오는 20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독종자와 미소독종자를 구분하여 신청하고 미소독종자는 자체적으로 소독 후 파종해야 한다”며 “가급적 기한 내 미리 신청해 안정적인 파종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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