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생활개선聯 10년째 ‘돼지저금통 장학금’ 기탁
함양군생활개선聯 10년째 ‘돼지저금통 장학금’ 기탁
  • 박철기자
  • 승인 2017.12.13 19:00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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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금액 256만4960원…"나눔 전통 계속"
▲ 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돼지저금통 성금을 지난 12일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회장 김분옥)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돼지저금통 성금을 10년째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회원들은 12일 오후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원들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제11회 사랑의 돼지저금통 성금모금행사를 가진 뒤 군수실을 찾아 모금액 중 256만4960원을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들은 “뜻 깊은 행사의 전통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분발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생활개선회함양군연합회는 매년 연초 돼지저금통을 준비해 읍면에 배부한 뒤 1년 동안 회원들이 성금을 조금씩 돼지저금통에 저축했다가 해마다 12월에 개봉해 장학금으로 기탁해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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