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참여주민 워크숍·2017 사업평가회 개최
하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호연)는 12·13일 양일간 화개면 켄싱턴리조트에서 ‘제17회 자활 희망의 날 워크숍 및 2017년 사업평가회’를 가졌다.
자활 희망의 날 행사는 올 한해 자활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의 장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첫날 김승수 똑똑도서관 관장의 자활사업 강의와 박현숙 남해힐링센터 대표의 돌봄사업 강의 등의 워크숍에 이어 다음 날 우수실무자 및 참여주민 표창, 윤상기 군수 인사말, 자활지원 및 사업평가, 돌봄지원 및 사업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윤상기 군수는 “앞으로 하동의 자활 가족들이 일을 통해 희망을 찾아가도록 건강한 일자리를 만들고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손호연 센터장은 “지난 1년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든 분과 참여한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참여 주민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자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립·자활 지원 서비스를 통해 이들의 자활의욕과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난 17년간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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