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행 “결핵퇴치 모금운동에 도민 참여” 당부
한 대행 “결핵퇴치 모금운동에 도민 참여” 당부
  • 최인생기자
  • 승인 2017.12.13 19:00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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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결핵퇴치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가져
▲ 13일 오전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빅양동 지부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고 결핵퇴치성금을 전달하는 2017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

경남도는 13일 오전 도지사 권한대행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지부장 박양동)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고 결핵퇴치성금을 전달하는 ‘2017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도민들이 결핵에 관심을 갖고 결핵을 퇴치하기 위한 범국민적인 모금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경남도 모금 목표액은 3억3700만원으로 전국적으로는 46억원을 모금할 계획이며 모금액은 결핵환자 조기발견사업에 역점을 둔 취약계층 검진 지원 사업, 불우결핵환자 수용시설에 대한 행복나눔 지원비지급, 결핵조사연구, 홍보사업 등 결핵예방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2017년 크리스마스 씰은 우리시대의 영웅 소방관을 주제로 선정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소방관의 노고를 알리고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소방관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우표와 금속 책갈피 형태로 제작했다.

학교와 관공서, 기업체 및 사업장은 직장에서 모금운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은 우체국 창구 및 인터넷(https://loveseal.knta.or.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모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055-246-4223)로 문의하면 된다. 최인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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