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자전거도로 명칭에 ‘진주비단길’ 선정
진주 자전거도로 명칭에 ‘진주비단길’ 선정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12.13 19:00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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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공모 330건 접수…진주 특산물 의미
▲ 진주시는 천수교~희망교, (구)남문산역~반성역 간 자전거도로 개설에 이어 남부산림연구소~상평교 구간을 내년 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진주시 자전거도로 이름이‘진주비단길’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달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도로 명칭을 공모해 진주비단길 등 330건을 접수했다.

접수된 명칭은 참신성, 대중성, 적합성의 3가지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시 담당부서 자체 후보작 선정(6건)을 거쳐 진주시조정위원회에서 당선작은‘진주비단길’, 가작은‘논개자전거길’,‘진주바이크로드(Bike Road)’로 각각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30만원, 가작 수상자에게는 각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완공한 천수교~희망교 간(2.3㎞), (구)남문산역~반성역 간(13.2㎞) 자전거도로 개설에 이어 남부산림연구소~상평교 구간(1.0㎞)을 내년 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교~구.유수역 구간(3.5㎞)은 올해 12월, 국가자전거도로 단절 구간인 집현덕오 일원(0.7㎞) 자전거도로 연결 공사와 원도심과 혁신도시를 논스톱 연결하는 생활형 자전거도로 조성을 위한 상평교~혁신도시 간(1.2㎞) 자전거도로 개설 공사는 내년에 착공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전거도로 인프라 확충을 하고 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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