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지역자율방재단 재난안전교육
합천군 지역자율방재단 재난안전교육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12.13 19:00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응급구조·심폐소생술 등 진행
 

합천군 재해방재 봉사를 위한 주민자치 조직인 ‘합천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8일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합천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적중면 소재 김창숙 단장을 중심으로 읍면별 11명~13명으로 조직되어 총 208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풍수해 기상예보 시 마을순찰 등을 통해 재해위험요소 사전제거와 재해 발생 시 행정에서 미치지 못하는 마을별 재해방재활동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합천소방서 주관 응급구조 및 심폐소생술교육, 경상남도 지역자율방재연합 이준호 회장의 지진 및 재난대비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풍수해뿐만 아니라 지진, 가뭄, 황사 등 다양한 형태의 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점차 증가될 것”이라 하며 “단원들의 방재능력 배양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전문성 확보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합천군 지역자율방재단 김창숙 단장은 “방재단의 역할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신문광고 등을 통한 전문능력을 갖춘 단원 영입과 지역행사 시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봉사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