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황원철 교수 ‘바람’시리즈 作 서울주제미술제 초대 '화제'
창원대 황원철 교수 ‘바람’시리즈 作 서울주제미술제 초대 '화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12.14 18:43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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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국제 미술행사 ‘바람의 궤적’ 작품 전시
▲ 창원대학교 황원철 명예교수 작품이 서울국제미술제에 전시됐다.

함안군 칠원읍에 살고 있는 황원철(창원대학교 명예교수) 교수가 서울주제미술제에 초대되어 유명작가들의 수작으로 이름이 진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제24회 서울국제미술제가 세계문화예술가협회(WCAA) 주최, 국제창작예술가협회(ICAA)주관된 미술제전에 사랑과 평화(Peace&Love) 주제로 서울조선일보 미술관에 48개국의 유명작가들의 수작들이 136명의 작가들의 이름이 전시됐다.

이 행사는 부대사업으로 국제학술세미나와 세계청소년미술제 그리고 국제페인팅 심포지엄이 열리는 대규모의 국제 미술행사이다.

이 전시회에 칠원 거주 황원철 교수(창원대학교 명예교수)의 ‘바람의 궤적’ 작품이 초대되어 각광을 받고 있다.

황 교수는 홍익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창원대학교 초대예술대학장과 일본구주산업대학의 객원연구교수와 제2대 경남도립미술관장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한국미술문화대상전 심사위원장, 경상남도 미술대전 심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프랑스 SNBA 루불미술관전, 미국 AAI 캘리포니아 우수작가전, 중국 제2회 베이징 비엔나례 한국대표작가참가와 한일현대미술 IMPACT전 운영위원장으로 20여 년 활동하고 있다.

한편 황 작가는 1980년 Austria의 Wien에서 ‘바람’ 시리즈 초대전 이후 그곳의 Wien 환상파들과의 오랜 교분을 맺으며 ‘바람’의 작가로 국내외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하다.

현재 창원대학교 예술대학 명예교수와 한국미술협회 교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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