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예총은 13일 오후 함양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함양문화예술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올해 함양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를 시상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날 행사엔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의장, 황태진 군의원 등과 박순복 회장 등 예총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함양문화예술인의 밤 행사는 관내 문화예술인들을 초청해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함양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행사다. 매년 행사에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들에게 ‘함양문화예술인상’도 시상한다. 이날 행사에선 사진작가협회 한태수 등 7명이 수상했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문화예술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물레방아골축제 및 산삼축제 등 큰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더욱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