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코리아’ 창원지역 청소년에 희망 전하다
‘셰플러코리아’ 창원지역 청소년에 희망 전하다
  • 강정태 수습기자
  • 승인 2017.12.14 18:43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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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저소득 학생 60명 4800만원 장학금 지원

▲ 왼쪽부터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셰플러코리아 조성혁 부장
셰플러코리아(대표이사 이병찬)는 14일, 창원시 관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60명에게 지원할 희망 나눔 장학금 4800만원을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셰플러코리아 업무지원팀 조성혁 부장,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이뤄졌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게 되는 학생 60명은 창원시 관내에서 학업에 열의가 있고 자아실현의 의지와 동기가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으로 각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것이다.

셰플러코리아는 임직원 성금에 회사의 매칭금을 더하여 200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5년째 희망 나눔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촌일손돕기,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등 임직원 봉사활동을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셰플러코리아(대표이사 이병찬) 조성혁 부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플러코리아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 김용희 사무처장은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주고 있는 셰플러코리아와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지원된 장학금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장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꿈을 실어주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정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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