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 홍보 마을 명예감시원 위촉
진주시 집현면(집현면장 백승철)은 14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0명에게 2017년~2018년 산불예방 홍보를 위한 해당 마을 명예감시원으로 위촉하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산불예방 명예감시원으로 위촉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은 해당마을 주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생활주변 산불위험요인 차단, 산림 및 산림 인접지역 논·밭두렁 및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 홍보 및 활동에 앞장서 산불조심 홍보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
백승철 집현면장은 “매년 고령의 농업인이 산림인접지에서 불법소각을 하다 산불로 번져 혼자 불을 끄려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산림 및 산림 인접지역 일체의 소각행위 금지를 당부하였고, 해당마을 주민들에게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활동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순근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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