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하천 34개소 정비·하천정비단 상시 운영 등 성과 인정
창녕군은 경남도에서 주관한 ‘2017년도 하천제방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방하천 34개소(L=232.7㎞)를 대상으로 제방풀베기, 잡목제거, 수방자재점검, 배수문 36개소 전체 자동문 정비 등에 총력을 다해왔다.
또한 2005년부터 13년 동안 하천정비단 10명을 상시 운영해 왔고, 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하상 퇴적토사 준설, 하천유지관리와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단속, 제방유실 등 예찰 활동 강화로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상규 안전치수과장은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하천유지관리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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