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기관 포상
양산시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기관 포상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2.14 18:4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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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이사장 기관표창·보통교부세 2억원 획득
▲ 양산시는 지난 13일 국토교통부 주최 ‘2017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교통안전공단이사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양산시는 지난 13일 국토교통부 주최 ‘2017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평가를 수행한 교통안전공단이사장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보통교부세 2억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교통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에서 전국 161개 시·군을 5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대중교통 시책을 대중교통 시설부문, 서비스부문, 행정 및 정책지원 부문, 이용자부문으로 구분해 대중교통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2년 주기로 평가하는 것으로, 양산시는 B그룹 우수 지자체로 포상을 받게 됐다.

B그룹은 도시철도 운행 도시그룹으로 수원, 성남, 고양시 등 수도권 24개 시와 김해, 양산 등 30개 도시로 구성되며, 그룹내 인구규모 17번째 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의 쟁쟁한 도시들과 당당히 경쟁해, 2015년에 비해 순위가 15단계 상승하는 등 개선도가 향상된 지자체로 선정됐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표창은 더 분발하라는 의미로 느끼고 있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 등 대중교통이 가장 편리한 수단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선도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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