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동남권 유관기관 산업이슈 논의
경남TP 동남권 유관기관 산업이슈 논의
  • 배병일기자
  • 승인 2017.12.14 18:43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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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교류확산 공동워크숍 개최

 과학기술 교류확산 공동워크숍 개최

초청 강연·각 기관별 대표사례 소개

 

▲ 지난 12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부울경 과학기술 교류확산을 위한 동남권 공동 워크숍’이 개최했다.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이태성), 울산테크노파크,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가 공동 주관하는 ‘부울경 과학기술 교류확산을 위한 동남권 공동 워크숍(이하 동남권 공동 워크숍)’을 지난 12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그랜드볼룸)에서 지역별 산학연관 과학기술 관련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초청강연, 각 기관별 우수 성공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동남권 공동 워크샵에서는 ▲4차 산업 혁명, 인문학으로 보다 (인문 문화연구소 권영민 소장) ▲2017년도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사업성과 공유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김지홍 팀장) ▲대용량 초전도풍력발전기의 개발 및 상용화 가능성 조사 (창원대학교 박민원 교수)에 대한 내용을 소개 하였으며, 지역 연구회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는 10개 과제의 최종 평가를 실시했다.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 고수형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속화 되어가는 4차 산업 혁명으로 경제권역의 범위보다는 지역-업종간의 장벽이 없어지고, 인적·물적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산업이나 패러다임이 확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동남권역의 사업성과를 공유해 과학기술의 저변확대는 물론 기술적-사업적 결합으로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남권역 지역 유관기관의 산학연 과학기술분야 현안이슈를 논의하고, 타 기관의 성공사례에 대한 벤치마킹 및 과학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경남의 미래 산업의 효과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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