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노인지원센터 행복나눔 외식나들이
하동노인지원센터 행복나눔 외식나들이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12.14 18:43
  • 1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르신 23명에 식사 제공·방한품 등 전달
▲ 경남복지재단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는 우체국 행복나눔 어르신 23명을 대상으로 외식나들이와 함께 방한품을 전달했다.

경남복지재단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이사장 한삼협)는 하동우체국(국장 이복녀)과 진행한 ‘2017 우체국 행복나눔’ 프로그램의 편지 쓰기에 참여한 어르신 중 23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외식나들이와 방한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4일 센터에 따르면 대상자로 선정된 횡천면 이모 어르신 등 3명에게는 하동읍 소재 식당에서 외식나들이를 진행했으며, 20명 어르신들에게는 전기장판과 내복 등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외식나들이에 참여한 홍모 어르신은 “이런 좋은 자리에 초대해 줘서 고맙다. 하동에서 노인통 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원장님 이하 직원들의 열정적인 활동에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복녀 하동우체국장은 “이렇게 어르신을 뵙게 되어 반갑다.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에게 즐겁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 나눔을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역 할을 함께 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는 경제적·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과 복지사각지대 노인들에게 밑반찬지원, 생신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재 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노케어), 방문요양, 방문목욕, 노인돌 봄종합서비스 등 재가어르신을 대상으로 재가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이동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