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신문사(사장 박황규)는 창간 22주년 기념식·제19회 자랑스러운 합천인상 시상식 및 서정한 사장 취임식이 오는 18일 오후 6시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그 동안 합천군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여 ‘자랑스러운 합천인상’ 시상을 해왔으며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추천을 받아 12월 11일 심사위원 심의를 거쳐 대상에 변을유(근화학원 이사장), 모범공무원상 김영만(합천군 경제교통과장), 문화예술상 김숙희(한국예총 합천지회장), 모범농업인상 윤정호(새마을 합천군지회장), 4개분야 4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한편, 박황규 사장은 “합천신문사 부설 한문대학 학산장학재단까지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이제 전국 방방곡곡과 해외 향우들에게까지 고향소식을 전하고 명실 상부한 지역신문으로서 어두운곳을 밝게하고 굽은곳을 펴게하고, 이시대의 파수꾼으로 지역사회의 등불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