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문동-㈜강림CSP 자매결연 협약
밀양 삼문동-㈜강림CSP 자매결연 협약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2.17 18:3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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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기업체 각종 행사에 상호 교류·우호협력 노력
▲ 밀양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향우기업체인 ㈜강림CSP를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밀양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건)는 지난 14일 향우기업체인 ㈜강림CSP(대표이사 회장 임수복)를 방문해 상호 우호증진과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강림CSP는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위치하며 무계목 강관, 강판 생산 업체로 1976년 설립 이후 조선, 해양플랜트, 석유화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시장의 70%를 점유한 무계목 최대 강관 공급업체이며, 임수복(71) 회장은 밀양시 삼문동이 고향인 출향 기업인이다.

이날 삼문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은 ㈜강림CSP을 방문해 대표이사와 직접 면담을 갖고, 향후 지역 특산품 판촉, 농촌 일손돕기, 문화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 시 상호 교류해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임수복 회장은 “고향에서 자매결연 요청이 와서 기쁘고 고향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적극 협조 하겠으며, 형식적인 결연이 아닌 실천하는 결연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김성건 삼문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주신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밀양시의 우수한 농산물과 문화·스포츠 교류 등을 통해 실질적인 상호 이익을 수반할 수 있는 교류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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