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창녕공장 성금 200만원 등 나눔 이어져
작년에 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성금 모금액이 저조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경남 창녕군에는 이웃사랑 나눔 물결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희망2018 나눔캠페인 현장에서는 넥센타이어㈜ 창녕공장(대표 강호찬)에서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현대자동차 창녕점(대표 고병규)과 창녕상아학원(대표 최정옥), 창녕농협 고주모(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 일동이 각 100만원씩을 기탁해 와 때 이른 한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
이튿날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한영순)에서도 창녕군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창녕365스마일뱅크에 100만원을 기탁해 이웃 사랑에 대한 온도를 더욱 높였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지원사업, 월동난방비 지원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
군 관계자는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내년 1월말까지로 정해진 집중 모금기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이 담긴 나눔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나눔캠페인 동참을 부탁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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