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원 ‘내고장 자랑대회’ 열어
진주문화원 ‘내고장 자랑대회’ 열어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7.12.17 18:39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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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역사·전통문화 발표 자긍심 고취
 

진주문화원(원장 김길수)은 지난 14일 대강당에서 학생들과 학부모, 내빈들과 문화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내고장 자랑대회를 개최했다.


금번 실시된 내고장 자랑대회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내고장 진주에 대하여 폭넓게 알아갈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자긍심을 갖기위한 목적으로 개최 됐다.

이날 발표자는 초등부 4명 중등부 5명이 발표자로 참여해 열띈 발표속에 학부모와 참석자들은 같이 고개를 끄덕이고 박수를쳐 격려와 용기를 북돋아주고 깊은 감명과 함께 흐뭇해 했다.

안순화 전 교장, 강동욱 박사가 엄격하게 심사하여 발표한 수상자는 초등저학년부 대상 초전초교 류민서(경남교육장상), 초등고학년부 대상 남강초교 배근우(진주시장상), 중등부 대상 경상대부설중 정승원(경남교육장상)이 수상했으며 외에 최우수, 우수상도 다수 차지했다.

김길수 원장은 “여우도 죽을때는 머리를 고향쪽으로 둔다는 일화를 인용하면서 천년고도, 충절의 고장, 문화역사 역사의 도시에서 고향사랑, 고향에 대한 추억, 어머니 품 같은 따뜻한 고향의 풍속유래, 역사, 전통문화를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라 했다. 오늘 수상한 학생 여러분들에게 큰 축하를 드리고 항상 활기차고 계획적인 활동을 통하여 더욱더 학업에 충실하고 내고장 사랑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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