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성이지만 나눔문화 확산 동참”
고성군은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고성읍 강승현(50)씨가 방울토마토3㎏ 30박스, 최민준(39)씨가 쌀20㎏ 10포대, 조재웅(43)가 버섯4㎏ 30박스 총 2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기탁자 3명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성품 기탁을 통해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에 일조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연종 주민생활과장은 “경기불황에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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