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호 의령군수 ‘자랑스런 청렴한국인대상’ 수상
오영호 의령군수 ‘자랑스런 청렴한국인대상’ 수상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12.17 18:39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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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농가 육성 등 지역경제 살리기 고군분투
▲ 오영호 의령군수(왼쪽)가 지난 13일 창원KBS 본관홀에서 열린 청렴 대한민국 부정부패 근절 전국선포대회에서 ‘자랑스런 청렴한국인대상’을 수상했다.

의령군은 지난 13일 창원KBS 본관홀에서 열린 청렴 대한민국 부정부패 근절 전국선포대회에서 오영호 의령군수가 ‘자랑스런 청렴한국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랑스런 청렴한국인대상’은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단법인 청렴코리아’ 주최해 평소 청렴문화 확산 및 부패방지에 기여한 기관, 인물을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하고 시상하는 상이다.

오 군수는 2014년 7월 민선 6기 의령군수로 취임한 이래 ‘행복도시 부자의령’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각의교혁(刻意矯革)의 정신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과 혁신으로 그 동안 침체일로에 있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장학사업, 부자농가 육성 프로젝트, 찾아가는 복지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변화하는 의령, 명품교육도시 의령으로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청렴 목민관으로서의 칭송을 받고 있다.

또한, 확고한 청렴 의지를 바탕으로 ‘군민이 보다 더 행복한 사회,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내부청렴도가 당당히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공무원 조직 내부는 물론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평소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열린 군정'을 중시해온 오 군수는 그동안 탈권위적인 리더십으로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에 주력 온 결과 이번에 청렴한국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되어 의령군민과 500여 공직자의 자긍심을 높이게 했다.

오 군수는 “투명한 군정을 실현하는 것은 행정의 기본이자 당연한 책무”라며 “수상에 만족지 않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로서의 소신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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