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현장 후끈
하동군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현장 후끈
  • 이동을기자
  • 승인 2017.12.17 18:3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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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어린이 등 각계각층 300여명 동참
▲ 하동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현장 모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동군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현장 모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하동군과 유관기관, 나눔봉사단 및 봉사단체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사회단체, 기업체, 어린이, 주민, 공무원 등 각계각층에서 300여명이 참가해 1000만여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시설 섬진강 사랑의 집 직원들의 퓨전난타 공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댄스 및 합창, 어린이집 원아들의 부채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행사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성금 모금 중 쌍계초등학교와 화계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화개락팀이 통기타 연주에 맞춰 캐럴 메들리를 들려줘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이 발길을 멈추고 흥겨운 캐럴을 함께 부르는 등 열기로 가득했다.

윤상기 군수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떠오른다”며 “여러분이 나눠주는 사랑과 성금은 주변의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은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란 슬로건으로 내년 1월 말까지 계속 이어진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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