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중부서 범죄예방 협의체 간담회 개최
마산중부서 범죄예방 협의체 간담회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2.17 18:39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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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취약지역 문제점 제시…사회안전망 구축
▲ 마산중부경찰서은 지난 14일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민·관·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협의체 간담회’를 가졌다.

마산중부경찰서(서장 곽예환)은 지난 14일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민·관·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취약지역에 문제점을 제시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범죄예방 협의체 간담회’를 가졌다.


범죄예방 협의체는 경찰서 범죄예방 진단팀을 중심으로 지자체·교수·협력단체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범죄 취약지 안전진단 및 분석을 통해 치안인프라를 구축하고, 협의를 통해 개선점을 도출해 원활한 셉테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CPTED기법 도입으로 체계적 범죄예방진단·분석을 통해 도출된 범죄취약환경에 대해 CCTV·가로등 설치 등 외부자원 투입으로 범사회적 협력으로 예방 중심의 치안 기반 조성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월영남15길·16길 셉테드 사업 추진 사례를 바탕으로 2018년 범죄 취약지역 환경개선 선정 및 셉테드 사업에 따른 문제점과 기관별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경찰서에서는 범죄예방 협의체와 지속적 정보공유 및 협의를 통해 범죄 취약지역에 셉테드 기법을 적용해 안전한 마산합포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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