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맞아 향토장학금 기탁 줄이어
연말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산청군 향토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5일 ㈔산청군향토장학회 김호용 이사장은 지역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이사장은 매년 고액의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이 밖에도 종합건설협의회(회장 손창봉)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산청군협의회(회장 박규서)도 각각 300만원, 250만원을 기탁했으며, 신세계건설(대표 김규봉)도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산청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18년에도 교육산청 실현을 위해 산청군향토장학회가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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