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회
합천소방서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회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12.17 18:3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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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15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가 예상되는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등 13개소에 대한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은 객실 50실 이상의 숙박시설, 수용인원 100인 이상의 노유자시설 등 화재 시 피해 우려가 커 특별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을 말한다.

소방관 5명, 민간전문가 2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이번 심의회에서는 대상별 화재위험도 및 소방시설 안전관리에 대해 심도 높은 분석과 토론을 거쳐 “2018년 대형화재취약대상” 7개소를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 대상은 해인사, 해인사관광호텔, 합천고려병원, 원폭피해자복지회관, 합천노인전문요양원, 합천시장, 합천요양병원이다.

강병곤 소방행정과장은 “선정된 2018년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해서는 간부 책임담당제 운영, 합동소방훈련 등 집중적인 관리로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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