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지난 1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회장 장재관)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토크콘서트는 의령고등학교 강당에서 고등학교 학생, 교사, 자문위원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콘서트가 성활리 펼쳐졌다.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관을 함양시키고 청소년들이 국가관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통일비전을 공유해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소장의 사회와 패널로 참가한 북한이탈주민 최은진, 김미소, 장주혁 등이 함께 진행했다.

한편 최근 북한실상과 주민들의 생활이라는 주제의 통일퀴즈와 질의응답을 하면서 통일 공감 토크콘서트를 마무리 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