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원율 공공위원장, 이장운 민간위원장)에서는 15일 ‘돌봄이웃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겨울이불 18채와 온풍기 4대를 마련해 지역내 돌봄이웃 22세대를 지원했다.

‘돌봄이웃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회비로 물품을 마련해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가 더욱 컸다. 겨울용품을 준비한 위원들은 “십시일반 위원들의 힘을 모아 어렵게 지내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우리들의 마음도 훈훈해졌다”고 전했다.

이원율 공공위원장은“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한파에 따뜻한 이웃사랑으로 추위를 조금이나마 녹일 수 있어 기쁘고, 동절기 돌봄이웃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장금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