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읍면동 순회간담회 건의사항 최종점검
양산시 읍면동 순회간담회 건의사항 최종점검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2.18 18:29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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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사항 77건 완료 행정만족도 향상 기여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 1월 관내 13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한 결과, 도로·교통 관련 68건을 비롯해 재해·건설 32건, 복지·문화·체육 38건 등 모두 180건의 건의사항이 제안됐다.


이중 12월 현재 87건이 완료됐고, 30건은 처리 중에 있으며, 31건은 예산수반 등의 문제로 장기검토 대상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32건은 추진이 불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국민체육센터 내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동면 석·금산 초·중등 통합학교 신설, 공암마을 입구 세월교 재가설 추진, 상북스포츠파크 조성, 하북 용연마을 경로당 리모델링, 북부시장 메인간판 설치, 양주동 주공7단지 인근 고속도로 방음벽 설치,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앞 과속카메라 설치, 서창동 북부마을~용당마을 농로 확장, 소주마을 경로당 증축, 경동스마트~대승2차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주민들의 크고 작은 건의사항에 대해 완료 했거나 효율적이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양산시는 180건의 주민건의사항에 대해 지난 2월 최초 점검을 했으며 6월 상반기 점검을 했고 12월에 최종점검을 실시했다.

나동연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 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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