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지사장 이명숙)는 내년도 안정적인 영농을 위한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다해 용수량 확보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사에 따르면 기상예보, 저수량 분석에 따라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되는 저수지의 저수율관리 등 영농에 필요한 용수량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리고 있다.

겨울철 지속되는 가뭄에 대비하여 관내 저수량 확보가 미흡한 저수지 2개소 구역에 한발대비로 지하수개발사업(함안군 지원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여 관정 4개소를 착공했다.

이명숙 지사장은 “올해의 극심한 가뭄에도 지사 직원들과 지자체, 농업인이 합심하여 가뭄을 극복하듯이 내년에도 가뭄에 대비하여 농업용수 확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원활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