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 배구대회 통한 나눔과 온정의 손길
진주시 가호동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가호동봉사단체협의회 회원 및 정촌초등학교 교직원 등 50여명은 지난 13일 정촌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민·관·학이 함께하는 작은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친선 배구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을 활성화 시키고 민·관·학 상호화합과 2018년 도민체전의 분위기 확산 및 주민홍보에 앞장서자는 다짐의 자리가 되었다.
김천수 가호동장은 “생활 속의 운동을 통하여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건강을 지키며 더불어 살기 좋은 가호동 가꾸기에 민·관·학이 화합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앞으로 정기적인 대회를 개최, 생활체육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마련된 30만원 상당의 기금은 가호동에 거주하는 복지대상자 23명에게 식품(라면)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작은 체육대회였지만 큰 나눔의 자리가 되었다. 오분자 지역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