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쌍책면 경로당에 양파라면 전달
합천 쌍책면 경로당에 양파라면 전달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12.18 18:2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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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씨 판매 수익금…따뜻한 겨울나누기
 

합천군 쌍책면(면장 김학중)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쌍책면 상포리 일대 해바라기 테마꽃길 조성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관내 경로당에 양파라면을 전달하였다.


쌍책면 해바라기는 6월부터 8월까지 상포자전거도로 주변에 조성되어 합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여름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올해는 제주도에 위치한 ㈜김경숙해바라기와 씨 수매 및 재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농가소득에도 기여하였다.

이번 나눔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면에서 재배한 해바라기 씨 판매 수익금으로 관내 경로당 23개소에 양파라면 43상자를 전달함으로써 보다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쌍책면에서는 벼 대체 소득작물 및 관광자원으로써의 해바라기 재배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한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8년도에는 재배면적을 보다 확대하여 농가소득증대와 아울러 대내외적으로 쌍책 해바라기를 알리는 도약의 해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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