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영주)는 연말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산타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산타축제는 ▲ 어서와, 이런 행복센터는 처음이지? ▲ 희망나눔트리전시 ▲ 맞춤형복지홍보 산타 등 3가지 테마를 주제로, 읍행정복지센터와 읍 전역에서 진행된다.

‘어서와, 이런 행복센터는 처음이지?’라는 테마는, 내방 민원인에게 웃음과 친근함이 가득한 읍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사천읍 전직원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산타복장(ex 산타모자, 루돌프 머리띠)으로 민원인을 맞이하며, 또한, 맞춤형복지 집중 홍보를 위해 산타할아버지 복장을 한 직원이 모든 내방 민원인에게 맞춤형복지 홍보 물품을 전달한다.

‘희망나눔트리전시’라는 테마는 시민들에게 희망나눔캠페인의 목적과 취지를 정확히 알려 기부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자발적인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희망나눔트리를 전시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감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어렸을때부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습관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어린이집 원아를 초청하여 희망나눔트리 전시 관람, 읍행정복지센터 견학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맞춤형복지 홍보 산타’라는 테마는, 오는 12월 20일 14시부터 읍시장 일원에서는 열리는 희망2018나눔캠페인 행사시 맞춤형복지 집중 홍보 기간에 맞춰 복지허브화의 성공적 안착과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산타할아버지 복장을 한 직원이 맞춤형복지 홍보 물품을 시민들에게 나눠줘 특색 있는 희망2018나눔캠페인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영주 사천읍장은 “연말 연시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알리고, 찾아가고, 보살펴 훈훈한 행복바이러스가 널리 퍼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면서 “이번 행사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사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