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다문화가족 위한 방문교육 질 높여요”
남해군 “다문화가족 위한 방문교육 질 높여요”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12.18 18:2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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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교육지도사 워크숍 개최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5일 방문교육지도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군내 방문교육지도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드게임 교육과 사랑의 목도리 만들기, 초콜릿 체험, 꽃차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남해군에서 실시하는 다문화 방문교육사업은 입국한 지 5년 이하인 결혼이민자와 자녀에게 체계적인 한국어교육과 부모교육, 자녀생활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방면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인 만큼 방문교육지도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올해도 지난 4월부터 총 5회기에 거쳐 보수교육과 수시교육을 실시했으며, 그 외에도 방문교육 지도사들이 직접 자기개발을 위해 타 기관 교육도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책놀이지도사 자격과정을 6명 방문교육지도사 전원이 수료해 방문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 방문교육지도사는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으로 방문교육지도사들이 모여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2009년부터 진행된 방문교육에 자부심을 갖고 내년에도 더욱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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