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유공 시민 표창식 가져
진주시 유공 시민 표창식 가져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12.18 18:29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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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상 등 시민 68명 표창
▲ 진주시는 18일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2017년 연말 시민 표창식’을 가졌다.
진주시는 18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올 한해 시정 발전을 위해 기여한 시민과 각계 분야 유공자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연말 시민 표창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웅전공업 김성두 대표, ㈜두산종합목재 윤두칠 대표가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였으며, 한국남동발전의 지역협력 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박찬욱 상생협력부 지역협력담당 차장, 좋은세상 맞춤형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박성남 좋은세상 기술봉사대원, 비행청소년 위탁보호 및 후견에 힘쓰고 있는 김정녀 창원지방법원 위탁보호위원을 비롯한 모범시민 32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 외에도 적십자회비 모금(1명, 도지사표창), 새마을금고 발전(10명), 주민자치 활성화(21명), 합동순회봉사(2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해 온 시민들이 주인공이 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총 6개 분야 68명의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인사말에서 “한결같은 열정과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해 주신 수상자들께 축하를 드린다”며 “2017년 한 해는 시민 여러분이 함께 해주셔서 경제적·문화적으로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말하고 “내년에도 인구 50만 남부권 중심도시로 한 걸음 더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적극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며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표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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